[날씨] 초여름 날씨 성큼…내일 전국 대부분 낮 최고 30도

2023. 5.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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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강릉, 대구 등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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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선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4도로 예보됐다. 강릉, 대구 등 일부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내륙은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그외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0.5∼1.0m로 예측된다.

awar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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