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구상 중' 황선홍 "이강인은 원하는 자리에서"
[뉴스데스크]
◀ 앵커 ▶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오늘 소집돼 사흘 동안 훈련에 들어갔는데요.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황선홍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 리포트 ▶
K리거만 27명이 모인 훈련장.
황선홍 감독은 수비 조직력에 공을 들였습니다.
엄원상과 송민규 등 화려한 2선 자원에 비해 원톱 공격수 자리에 고민이 많은 황 감독은 부상 상태로 소집된 원톱 자원이죠.
천성훈 선수에게 끊임없이 조언을 건넸습니다.
합류가 유력한 이강인 활용법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고민을 마쳤습니다.
[황선홍/AG 축구대표팀 감독] "제 머릿속에는 어떻게 쓸 건지는 구상이 되고 있고요. 예전에 비해서는 굉장히 많이 좋아진 모습이고, 잘 뛰고 좋아하는 포지션에 할 수 있게끔 그렇게 유도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3연패 도전에 있어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북한을 뽑았습니다.
[황선홍/AG 축구대표팀 감독] "어깨가 굉장히 무겁습니다. 현지에 가서 아마 팀의 어떤 수준이나 여러 가지 상황을 조금 살펴봐야 될 것 같고요. 베일에 싸인 팀이라 가능하면 안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표팀은 사흘간 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A매치 기간에 다시 소집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고무근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고무근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3919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위믹스 의혹 김남국 업비트 등 계좌 압수수색
-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소상공인 '한숨'
- 갑자기 CCTV가 아래위로‥강원 동해 인근 해역 4.5 지진
- 심상치 않은 연속 지진, "규모 6 강진도 올 수 있다"
- 여전히 불리한 부분은 쏙 뺀 김남국 해명‥추후 진상조사 난항
- [집중취재M] '왜 안 웃어줘'‥아동학대 고소 당하는 교사들
- [집중취재M] 교직에 만족? 4명 중 1명뿐‥'참담한 교단'
- 복지부장관 "거부권 건의"‥간호협 "단체행동 나설 것"
- 오염수 시찰단 이번 주 화상회의‥"선박 평형수 검사 확대"
- "한상혁 위원장 '미치겠네' 말하자‥하급자들 TV조선 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