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전에서 또 부상…유벤투스, 포그바 방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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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올여름 폴 포그바를 방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올여름 포그바의 방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포함한 유벤투스 구단 수뇌부는 포그바의 복귀 후 행보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이미 올여름 포그바를 데려갈 의향이 있는 팀을 물색하기 시작했다"라며 방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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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유벤투스가 올여름 폴 포그바를 방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는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 올여름 포그바의 방출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지난해 자유계약 신분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나 유벤투스에 복귀했다. 전성기를 보냈던 유벤투스에서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컸다.
현실은 전혀 달랐다. 포그바는 지난해 여름 반월판 연골 부상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카타르 월드컵 출전까지 좌절됐다.
악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포그바는 앞서 치러진 크레모세네와의 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5라운드에서 1년 1개월 만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불과 23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됐다.
유벤투스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냈다. 보도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포함한 유벤투스 구단 수뇌부는 포그바의 복귀 후 행보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다.
결별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이미 올여름 포그바를 데려갈 의향이 있는 팀을 물색하기 시작했다”라며 방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포그바가 유벤투스에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다시 축구 선수로 생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팀을 찾아야만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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