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회사에 "댓글알바 동원해라" 지시[★밤TView]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하늘의 인연'에서 김유석이 여론 조작을 동원해 샤인 코스메틱 새 브랜드 '세나'를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1회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이 샤인 코스메틱 창립 10주년 행사 실패로 인해 조급해 했다.

강치환은 '세나' 홍보 회의에 들어가기 전 딸 강세나(정우연 분)에게 "이 샤인코스메틱과 아빠의 모든 것을 물려받을 네가 고작 그까짓 일에 위축이 된 거야? 도망치지마"라며 다그쳤다.

강치환은 마케팅 회의 중 젊은 세대들에게 입 소문난 윤솔의 콘텐츠를 듣게 됐다. 이에 강치환은 "공감, 감동, 성공스토리라. 그래 바로 그거야. 영앤 리치 금수저지만 성공을 위한 노력은 흙수저와 다를 바 없다고. 세나가 운동하는 영상을 누가 도촬한 것처럼 미담을 만들어. 댓글 알바, 조직 있는 대로 동원해서 끌어 모아.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오를 만큼. 입소문이 나지 않을 수 없게"라며 브랜드 홍보를 기획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