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모레까지 한여름 더위…대전 낮 최고 31도

KBS 지역국 2023. 5. 1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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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달력은 5월 중순인데 벌써 여름이 찾아온 듯 덥습니다.

오늘 대전이 29도 가까이 올라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31도까지 올라서며 7월 하순만큼 덥겠습니다.

모레까지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텐데요.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는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있는데요.

내일도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자외선이 강하겠고요.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또,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좁혀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금산이 13도, 세종 14도로 출발하고요.

낮 최고 기온은 논산이 30도, 공주가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서산이 15도, 한낮에는 아산 30도, 천안이 31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13도, 서천 14도, 낮 기온은 부여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물결은 최고 2미터로 예상되고요.

당분간 해상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목요일에는 하늘빛이 흐려지면서 때이른 고온 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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