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낮 동안 초여름 더위…자외선 주의

KBS 지역국 2023. 5. 15. 20: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오늘 부산은 낮 기온 23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처럼 더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17도 선 예상되고요.

종일 평년 수준을 2,3도 가량 웃돌겠고, 6월 초순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엔 자외선 지수가 전국에서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오존 농도도 짙어지겠는데요.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아서, 특히 호흡기 질환자와 어린이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낮 12시부터 5시 사이, 장시간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더욱 극심해지겠는데요.

낮 최고 기온, 울산이 30도, 양산이 2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옷차림은 반소매 차림이 어울리겠고, 여름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남해동부해상에선 짙은 바다 안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온 현상은 주 후반쯤, 비가 내리며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