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흑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
김재노 2023. 5. 15. 20:08
[KBS 대구]고공행진을 하던 대구경북의 흑자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대구 본부세관이 집계한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48억 달러, 수입은 27억 5천만 달러로, 20억 5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그 규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8% 줄었습니다.
특히 대구의 경우 7천만 달러 흑자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액화천연가스의 일시적인 수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이차전지 관련 수출입은 모두 100% 이상 늘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한미일 미사일 방어연습 ‘님블 타이탄’ 실시…안보협력 ‘가속도’
-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1L 마셔도 돼”…국책연구원 간담회 발언 논란
- “김남국 윤리특위에라도 제소해야” 잇따랐지만 무산, 왜?
- 국민의힘, 후임 최고위원 다음 달 9일 선출…‘단수 추대론’ 무게
- “사과 제안했다고 아동학대”…벼랑 끝 내몰리는 ‘학폭 책임교사’
- ‘거푸집’으로 찍어낸 명품…폐기용 용광로까지 갖춰
- “내가 다이아몬드를 훔쳤다고?”…명함뿐인 줄 알고 버렸던 보석함에는
- ‘010’으로 둔갑한 중국발 ‘피싱’ 전화…“중계기를 잡아라”
- ‘강아지 소리 들리지 않아?’…토네이도 취재 중 벌인 강아지 구출 대작전 [현장영상]
- [영상] 이젠 미국 공항에서 사진도 찍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