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노후 전동차, 차체 하부서 고장 발생한 듯”
장성길 2023. 5. 15. 20:07
[KBS 부산]부산교통공사가 어제 고장난 전동차를 신평차량기지로 옮겨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동차는 1985년에 도입한 차량으로, 어제 저녁 차량 아래쪽에 문제가 생겨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원인을 조사해 철도 차량의 정비, 선로 유지보수 실태 등 안전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면 특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로 어제 저녁 8시부터 부산도시철도 1호선 중앙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역 양방향 구간에서 전동차 운행이 중단돼, 승객 수송을 위해 버스 17대를 투입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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