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한용, 김유석에 "개판 난장판 아사리판"분노[별별TV]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하늘의 인연'에서 정한용이 김유석에게 분노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21회에서는 전상철(정한용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샤인 코스메틱 행사 도중 발생한 망신에 대해 성화를 표출했다.

방송에서 강치환은 샤인 코스메틱 창립 10주년 행사에 딸 강세나(정우연 분)를 모델로 한 새 브랜드 '세라'를 소개했다.

무리하게 운동을 한 후 코르셋으로 허리를 강하게 조인채 등장한 강세나는 사람들 앞에서 비틀거리다 기절했다.

이후 전상철은 "자신 있다더니 준비를 뭘 어떻게 한 거야. 사업 처음 시작하는 초짜, 병아리도 아니고. 자그마치 창립 10주년 기념식 날에 개판, 난장판, 아사리판이야"라며 강치환을 강하게 쏘아붙였다. 이어 전상철은 "전국에 생중계까지 됐으니, 아우 혈압이야. 너 작정했지? 나 혈압 확 터져서 뒈지게 만드려고. 무슨 어린이집 재롱잔치도 아니고. 이 망신을 어떻게 할거야. 열통터져" 라며 강치환에게 실망을 표출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