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먼저 내린 NH농협銀…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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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내린다.
NH농협은행은 15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내린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해 적용한다.
NH농협은행은 "취약차주 보호 및 고통분담 목적으로 또 한차례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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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등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일제히 내린다.
NH농협은행은 15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각각 0.2%포인트(p) 내린다고 공지했다. 은행연합회가 이날 공시한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6일부터 적용되지만 하루 앞서 움직인 것이다.
아울러 신용대출 상품 금리는 0.6%포인트 인하해 적용한다.
이에 따라 코픽스 6개월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연 4.02~5.52%, MOR(시장금리) 6개월 기준 변동금리 주담대 금리는 연 4.06~5.56%로 각각 내려간다. 혼합형 MOR 5년 기준 주담대 금리는 연 3.73~5.13%가 적용된다.
전세대출의 경우 MOR 6개월 기준 연 3.69~5.39%, 2년 기준 연 3.65~5.05%로 인하된다.
신용대출은 MOR 6개월 기준 연 4.64~5.74%, 12개월 기준 연 4.49~5.59%로 책정됐다.
NH농협은행은 "취약차주 보호 및 고통분담 목적으로 또 한차례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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