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53% "한일관계 개선될 것으로 생각"

김태윤 kktyboy@mbc.co.kr 2023. 5. 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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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2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일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53%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32%에 그쳤으며,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합해 1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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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 제공]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은 한일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25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한일관계와 관련한 질문에 53%가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답변은 32%에 그쳤으며, "모르겠다"와 무응답이 합해 15%였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6%였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포인트 하락한 31%였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88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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