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 첫 오존주의보 1시간 만에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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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나 1시간 만에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 권역에 발령돼 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특히 2019년 제주에 오존주의보가 사상 처음으로 발령된 이래 이날이 역대 가장 이른 기록이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 당시 제주 권역의 오존 농도는 0.1209pp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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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에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으나 1시간 만에 해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5일 오후 7시를 기해 제주 권역에 발령돼 있던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올해 제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특히 2019년 제주에 오존주의보가 사상 처음으로 발령된 이래 이날이 역대 가장 이른 기록이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의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0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번 오존주의보 발령 당시 제주 권역의 오존 농도는 0.1209ppm이었다.
오존은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눈·목·가슴·소화기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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