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서생농협, 120농가에 고구마 종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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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5일 구동지점에서 조합원 120명에게 고구마 종순 공급 지원사업을 펼쳤다.
서생농협은 농가들이 전남 해남산 고구마 종순을 직거래로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화물 운송비(3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한편 서생농협은 이날 서생면에 있는 과수농가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배 적과 작업에 나서는 등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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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지원 발대식도 열고 농업기술센터와 일손돕기 펼쳐
울산 울주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 사진 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15일 구동지점에서 조합원 120명에게 고구마 종순 공급 지원사업을 펼쳤다.
서생농협은 농가들이 전남 해남산 고구마 종순을 직거래로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화물 운송비(3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농가들이 구입한 종순은 10㎏들이 114상자와 20㎏들이 291상자로 모두 단일 품종이다. 서생농협은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받아 3차례에 걸쳐 종순을 공급했다.
한편 서생농협은 이날 서생면에 있는 과수농가에서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배 적과 작업에 나서는 등 일손돕기 봉사를 했다. 서생농협은 농기센터와 협력해 6월말까지 약 두달간 유상 일자리 참여자를 활용해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남식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기술센터 등과 협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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