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은행, 전국체전 성공기원 후원금 기탁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5. 15.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과 광주은행이 2023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영록 지사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준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양 체전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자발적 후원 열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제공


농협과 광주은행이 2023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귀빈실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박정현 전남도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농협은행이 2억 원, 광주은행이 8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관람객 편의용품, 체전 참가선수 지원금, 체육인재 육성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은 전 국민적 체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전국 현금자동인출기(ATM)와 창구 화면을 이용해 전국체전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준 농협은행과 광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양 체전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자발적 후원 열기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를 중심으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을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