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7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3. 5. 15.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ASD Market Week)'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있으며 전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국세 및 지방세 완납기업으로, 이번 전시회 관련 타 수출 유관기관 지원을 받거나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 대리 참가 기업, 세금 체납 기업은 신청에서 제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열린 화장품 미용 전시회.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한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ASD Market Week)' 참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전라남도는 참가 희망 기업이 전남도수출정보망 누리집에 접속해 17일까지 신청하면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있으며 전남 제품을 생산·유통하는 국세 및 지방세 완납기업으로, 이번 전시회 관련 타 수출 유관기관 지원을 받거나 타 시·도 제품만 유통하는 기업, 대리 참가 기업, 세금 체납 기업은 신청에서 제한된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차비와 기본 장치비, 통역비, 1사 1인 100만 원 한도에서 항공료 50% 등을 지원받는다. 다만 물류비, 체재비 등은 개별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오는 8월 20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2023 미국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ASD Market Week)'는 미국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소비재 전시회로, 지난해에는 17개 나라에서 18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했으며 3만 명이 방문했다.

전시회에는 뷰티, 패션, 홈케어·인테리어, 여행·스포츠·선물·레저용품, 반려동물용품, 가전제품, 사무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가 참가할 수 있으나 농수산 가공식품은 제외된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해외시장에서 제품 홍보와 수출 기회를 얻고 세계적인 기업과 연결해 국제적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