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위원들 내일 회동…‘김남국 징계안’ 논의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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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 내정자가 앞으로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자산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의 징계 방안도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국회 윤리특위 변재일 위원장은 내일(16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만나 정식 특위 구성과 향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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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 내정자가 앞으로 일정을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가상자산 논란’을 빚은 김남국 의원의 징계 방안도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국회 윤리특위 변재일 위원장은 내일(16일) 오후 국회에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만나 정식 특위 구성과 향후 일정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최근 거액의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 중 거래와 입법 로비 의혹 등으로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 처리 일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른바 ‘코인 실명제’인 ‘트래블 룰’ 시행 직전 가상자산 거액 현금화 의혹과 2021년 가상자산 과세 유예 법안을 공동 발의한 것을 두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과 윤리강령 위반이라며 국회 윤리특위에 김 의원 징계안을 지난 8일 제출했습니다.
다만, 변 위원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내일 모임에 대해 “윤리특위와 소위원회 구성을 위해 위원회 전체회의 일정을 정하는 게 핵심”이라면서, 김남국 의원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선 “정확히 뭐가 문제인지 더 따져 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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