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 공공데이터 활용 ‘관광 아이디어’ 공모

이영균 2023. 5. 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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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구와 통신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디지털전환을 이뤄내고 도내 23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상에게는 오는 8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기회를 부여한다.

김성조 사장은 "민간에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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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접수, 5팀 선정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인구와 통신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산업 디지털전환을 이뤄내고 도내 23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공모주제는 경북관광 현황 분석 및 정책 개선방안, 관광 편의성 제고 방안, 관광코스·행사·축제·이벤트 관광상품 개발 등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수상자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순쯤 발표한다. 대상 1팀에 250만 원, 최우수 1팀 100만 원, 우수 3팀에 각 5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오는 8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기회를 부여한다. 또 전문 분야별 맞춤형 무료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조 사장은 “민간에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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