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줄었나' 한국투자증권, 신용융자 16일부터 재개

김은령 기자 2023. 5. 15.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중단했던 신용융자 신규 매수와 예탁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8시부터 신용융자 신규매수, 예탁증권담보대출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신용공여를 중단한 바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신용공여를 중단하거나 일부 종목들을 신용대출 종목에서 제외하는 등 조절에 나선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중단했던 신용융자 신규 매수와 예탁증권 담보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오전8시부터 신용융자 신규매수, 예탁증권담보대출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신용공여를 중단한 바 있다.

올 들어 주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까지 신용거래 융자 잔고가 20조원을 넘어서는 등 크게 늘어난 바 있다. 이에 증권사들은 신용공여를 중단하거나 일부 종목들을 신용대출 종목에서 제외하는 등 조절에 나선 바 있다.

다만 쏘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 이후 사그라들면서 재개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18조6574억원으로 지난달 24일보다 1조7744억원 줄었다.

김은령 기자 tauru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