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슈퍼컴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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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충청지역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기술개발에 적용,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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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분야 잠재적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 방안 모색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충청지역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기술개발에 적용,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8월 중 분야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1팀에게 충남도지사 상 및 상금 500만 원, 각 분야 우수상 6팀에게는 공공기관장 상과 상금 300만 원을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9월 19일 소노벨에서 진행된다.
송중석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장은 "선정된 위협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과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고, 국가 과학기술 핵심 연구정보자원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국가경제 생명선인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바이오 분야는 사이버위협으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국가적 사이버안보 분야를 강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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