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경부선 장등천교 확장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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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등천교(회덕-조차장 간)가 15일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확장 개통됐다.
개통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이형주 회덕동 주민자치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장등천교 확장 개통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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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 장등천교(회덕-조차장 간)가 15일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확장 개통됐다.
시와 대덕구에 따르면 사업비 100억 원(국비 52억 5000만 원, 시비 47억 5000만 원)이 투입된 장등천교는 기존 폭 6m의 도로를 차량교행이 가능한 폭 15m, 왕복 2차선으로 개량됐다.
시와 대덕구는 장등천교 확장으로 인근 지역주민들과 회덕향교 방문객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장등천교 이용객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통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 송활섭 시의회 운영위원장,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이형주 회덕동 주민자치회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 장등천교 확장 개통을 축하했다.
설치된 지 40여 년이 경과한 장등천교는 노후(안전등급 D등급)돼 통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었으며, 높이와 폭도 좁아 소방차 등 긴급차량 통과나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장우 시장과 최충규 구청장은 "장등천교 준공 및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자와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면서 공사에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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