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년 동기比 수출 14.3%↓… 7개월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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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수출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확정치)은 495억 79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578억 4300만 달러)보다 14.3% 감소했다.
역대 4월 중 지난해 수출액이 가장 높았는데,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602억 1300만 달러) 대비 13.3% 감소한 522억 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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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수출입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감소했다. 무역수지도 적자를 기록했다.
15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월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확정치)은 495억 79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578억 4300만 달러)보다 14.3% 감소했다.
역대 4월 중 지난해 수출액이 가장 높았는데, 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 감소 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감속하고 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602억 1300만 달러) 대비 13.3% 감소한 522억 3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26억 5400만 달러로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3억 7000만 달러 적자보다 12.0%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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