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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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학생 선수단이 오는 16-19일까지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엔 6개 종목 94명(선수 39명, 임원 및 지도자 등 55명)이 참가한다.
구자현 사무처장은 "이번대회로 선수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장애 학생들이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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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학생 선수단이 오는 16-19일까지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엔 6개 종목 94명(선수 39명, 임원 및 지도자 등 55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총 33개(금13, 은15, 동5)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육상·수영 기초 종목에서는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배구팀은 지난해 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실점 없이 우승을 거머쥐며 4연패를 달성한 것에 이어 5연패에 도전한다.
앞서 대전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장애 학생 체육발전 도모를 위해 관내 학교에 홍보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13명의 선수를 신규 발굴했다. 종목별 전략분석과 선수맞춤형 강화훈련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구자현 사무처장은 "이번대회로 선수들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극복했으면 좋겠다"며 "장애 학생들이 대전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종목은 △15개 정식종목(골볼, 보치아, 수영,육상 등) △1개 전시종목(쇼다운)△1개 시범종목(슐런)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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