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 달 맞이' 칠백의사·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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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예능대회가 3년 만에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칠백의총관리소·만인의총관리소는 '칠백의사·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만인의총관리소는 내달 9일 오후 1시에 남원 만인의총(전북 남원시) 야외광장에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 21회 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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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 예능대회가 3년 만에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칠백의총관리소·만인의총관리소는 '칠백의사·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3년 만에 재개한다.
만인의총관리소는 내달 9일 오후 1시에 남원 만인의총(전북 남원시) 야외광장에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 21회 만인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부문은 △그림 △4컷만화 △글짓기 △디카시(디지털 활용 시)의 4개 분야 △영상일기(브이로그) 등 총 5개로 구성된다.
초등학생은 그림, 4컷만화, 글짓기 부문에, 중학생은 그림, 글짓기, 디카시, 영상일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또는 개인은 만인의총 홈페이지에 공지된 이메일이나 펙스, 우편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어 칠백의총과 금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제 23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가 내달 17일 오후 1시에 금산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금산·논산시·계룡시와 대전시의 초·중학생으로, 그리기와 글짓기 총 2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칠백의총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당일 현장 지원도 가능하다.
우수 작품은 오는 7월 한 달간 칠백의총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유산을 매개로 창의적인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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