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청소년 위한 ‘생태투어 프로그램’ 진행… 농어촌연구원 간척 습지 개방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5. 15.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 소재 농어촌연구원 내 간척 습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생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연구원 간척 습지 부지는 시화방조제 설치로 조성된 간척지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 금개구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 소재 농어촌연구원 내 간척 습지에서 청소년을 위한 ‘생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연구원 간척 습지 부지는 시화방조제 설치로 조성된 간척지에 있다.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목적 외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다. 공사는 생태 관련 연구결과를 환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생태환경 보존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선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습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맹꽁이, 금개구리, 천연기념물인 원앙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농어촌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계기로 지역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 개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