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본부·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보호종료아동에 쌀 나눔

서륜 2023. 5. 15.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농협과 운동본부는 10㎏ 들이 쌀 100포대를 협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다.

정낙선 본부장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겠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농협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손명환)가 11일 대전아동복지협회(회장 양승연)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랑의 쌀(米)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대전농협과 운동본부는 10㎏ 들이 쌀 100포대를 협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본인이 희망하면 24세)가 돼 보호가 끝나는 청소년을 말한다. 매년 약 2400여명이 자립의 길로 들어서는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으나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다. 

정낙선 본부장은 “보호종료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