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가 최전방에?'...포체티노 첼시의 예상 라인업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입 후보들이 포함된 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첼시와 연결된 선수들도 포함했다.
반면,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포함한 현지 매체들은 "첼시가 펠릭스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영입 후보들이 포함된 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의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기존 선수들뿐만 아니라, 첼시와 연결된 선수들도 포함했다.
최전방에는 빅터 오시멘(나폴리)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9경기 23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가 33년 만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현재 첼시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시멘의 양 측면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와 주앙 펠릭스가 배치됐다. 지난 1월 공신력 있는 현지 다수 언론은 은쿤쿠의 첼시행을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올여름에 합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펠릭스는 현재 임대 신분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원소속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는 매각을 원하고 있다. 반면,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를 포함한 현지 매체들은 “첼시가 펠릭스 완전 영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미드필더진은 메이슨 마운트와 엔조 페르난데스, 로메오 라비아(사우스햄튼)가 구성했다. 마운트는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 3골 2도움으로 부진에 빠져있다. 덕분에 리버풀 등과 연결됐다. 하지만 포체티노 체제에서 중용될 것이라는 현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엔조는 지난겨울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100만 유로(약 1,625억 원)를 기록한 부동의 주전이다. ‘사우스햄튼의 미래’로 평가받는 라비아는 첼시를 포함해 맨유, 아스날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포백은 기존 수비 라인인 벤 칠웰,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로 구성됐다. 골문은 아스톤 빌라의 수문장이자 ‘월드컵 위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한편 첼시는 새로운 감독으로 포체티노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만약 부임 후 이 라인업이 구축된다면, 더욱 강력한 모습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