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축제’ 15일 개막… 26일까지 이어져
여주시와 교육지원청이 15일 여주시 여성회관에서 ‘2023 여주청소년 같이 한마당 축제’를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이충우 시장, 한관흠 교육장, 정병관 시의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26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 식전 행사는 이경화 (사)오현문화예술원 이사장이 이끄는 리틀오연청소년 예술단 공연과 한관흠 교육장의 개회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도서관 8곳과 도 가남교육도서관 등은 협업으로 ▲북큐레이션 ▲유명 작가초청 특강 ▲청소년 특강 ▲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프로그램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집중 운영 ▲‘이달의 책밤’ 행사 등도 열린다.
여주마을배움터와 연계해 ▲진로진학설명회 ▲진로박람회 ▲진로체험 꿈길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여주마을배움터 진로체험 ▲체험버스 ▲청소년 진로 동아리 연계부스 등도 운영된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 동안 여주시와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배움터에서 ▲여주세종문화재단 청소년 기획 공연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 공연 ▲여주박물관 근대골목길 투어 ▲박물관 연합 체험 한마당 ▲폰박물관 디지털 창의교육 ▲목아박물관 미션 탐험 ▲학교별 학생 및 여주미술교육연구회 창작 작품 VR 전시 ▲미술전문가(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기행 ▲학생문화예술공연(어울림 한마당) 등을 진행했다.
이준서 청소년교육의회 의원(여주중)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협력사업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배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진동 기자 jdy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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