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KARD) 전소민, 패션계마저 접수…푸치쇼서 글로벌 패션계 시선 집중

오는 23일 미니 6집 'ICKY'로 컴백!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전소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쇼에 참석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전소민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인근에서 펼쳐진 패션 하우스 푸치(PUCCI) 쇼에 참석해 프런트 로우를 장식했다.

이날 전소민은 브랜드 특유의 화려하면서도 비비드한 무드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에도 과감하면서도 도전적인 패션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전소민은 이번 쇼를 통해 세련된 스타일과 애티튜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카드는 앞서 멤버 비엠이 세계 4대 패션쇼 중 하나인 파리 패션위크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비엠은 다수의 유명 브랜드 컬렉션에 참석하며 '글로벌 핫 가이' 면모를 뽐냈다. 비엠에 이어 전소민까지 글로벌 패션계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해외 시장 내 카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전소민이 속한 카드는 오는 23일 미니 6집 'ICKY'(이끼)로 컴백한다. 'ICKY'(이끼)는 전작인 미니 5집 'Re:'(리:) 발매 이후 약 11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카드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믿고 듣는 신용KARD'의 면모를 뽐낼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