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지난 10일과 13일까지 3회 운영해 총 90여명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참여한 가운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한걸음 물러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여성돌봄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힐링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예산군이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지난 10일과 13일까지 3회 운영해 총 90여명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참여한 가운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여성(감정)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완화를 통해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처우개선 등 존중받는 돌봄 문화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숲 명상) △꽃차테라피 △싱잉볼 명상 △아로마향기테라피 △마음 나누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한걸음 물러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여성돌봄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힐링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