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 성료

박대항 기자 2023. 5. 1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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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지난 10일과 13일까지 3회 운영해 총 90여명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참여한 가운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한걸음 물러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여성돌봄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힐링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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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스트레스 해소하고 마음 안정 찾기
예산군이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지난 10일과 13일까지 3회 운영해 총 90여명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참여한 가운데 호응을 얻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여성(감정)돌봄종사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힐링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국립예산 치유의 숲에서 지난 10일과 13일까지 3회 운영해 총 90여명이 마음 힐링 프로그램 참여한 가운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여성(감정)돌봄 종사자의 감정노동 및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진을 예방하고 스트레스완화를 통해 돌봄의 질을 향상시키고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처우개선 등 존중받는 돌봄 문화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를 위한 숲길 걷기(숲 명상) △꽃차테라피 △싱잉볼 명상 △아로마향기테라피 △마음 나누기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오랜만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면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에서 한걸음 물러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을 회복시키고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여성돌봄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힐링 및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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