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4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에 대해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해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4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에 대해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을 점검해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 국비 확보 목표액은 1647억 원으로 확보 대상 사업은 계속사업을 포함한 121개 사업에 총사업비는 1조2000억 원 규모다.
군은 지난 2022년에 1191억 원, 2023년에는 130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이 올해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등이다.
군은 철저한 하반기 공모 대응, 예산안 반영 불가 사업이나 문제사업에 대한 사업 방향 수정 또는 대체 사업 발굴 등 오는 6월 이후에도 예산안에 미정 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현안 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사업 기반 구축,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는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 이후 매해 정부예산 최대 확보를 갱신해 온 것처럼 올해도 내년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20년간 기다려온 '당진-아산고속도로' 건설 돼야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