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유용미생물 생산시설 확장 연간 450톤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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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했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강수계기금 약 34억 1000여만 원을 확보해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생산시설 확장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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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했다.
15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설비를 갖춘 배양시설은 기존 대비 3배 확장된 규모로 최대 배양 용량은 연간 450t에 달한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강수계기금 약 34억 1000여만 원을 확보해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했다.
생산시설은 약 500㎡ 규모로 건축됐으며, 1회 최대 2t을 배양할 수 있는 배양기 5기, 저장실, 기계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지난해 원예·축산농가 2994호에 150t을 공급했으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돼 시설을 확장했다.
본 시설에서 단양군이 생산 공급하는 미생물은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과 아미노산이다.
미생물을 공급은 매주 목요일 단양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 공급된다.
유용 미생물은 작물생육의 촉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화학비료 절감, 가축의 사료첨가제와 가축분뇨 악취 저감 그리고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생산시설 확장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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