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1천600억원…22.3% 감소
박채은 기자 2023. 5. 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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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감소한 1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 감소한 1조 9천172억원, 당기순손실은 9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말 현금과 현금성 자산은 7천202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9% 올랐습니다.
동국제강은 "건설 산업 시황 악화에 따라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했지만, 냉연·컬러 제품 판매를 일부 개선했고 해상 풍력 등 후판 부문 수익성이 증대됐다"며 "인터지스, 페럼인프라, DKI 등 종속 회사 이익 영향으로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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