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TP,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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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는 '제3회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왕중왕전)'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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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테크노파크는 ‘제3회 경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다.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의 주관으로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COSS)이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나눠 접수하며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경우 계획서와 함께 시연 영상을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1차 예선(서류심사)과 2차 결선(발표평가)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해 6개팀에게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왕중왕전)’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대회 참가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 출전팀은 2021년 왕중왕전 장려상과 2022년 왕중왕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배영호 원장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지원자들이 많이 참가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SW진흥본부는 지역 내 데이터산업 육성과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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