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 '해수'…향년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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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상을 떠난 트로트 신인 가수는 해수(29·본명 김아라)로 밝혀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해수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해수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수는 사망 전날까지도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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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최근 세상을 떠난 트로트 신인 가수는 해수(29·본명 김아라)로 밝혀졌다.
1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해수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해수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해수는 사망 전날까지도 SNS 계정에 게시물을 올리는 등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큰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해수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은 폐쇄된 상태다.
해수는 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다. 2019년 11월 1집 앨범 '내 인생 내가'로 데뷔했고, 2021년 2집 싱글 앨범 '꽁무니'를 발표하고 '가요무대' '아침마당' '더트롯쇼' '불후의 명곡' 등 여러 음악 방송과 행사 등에서 활약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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