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동산 연착륙·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 강구" 지시

정지형 기자 2023. 5.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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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시장 연착륙과 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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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상황 및 연착륙 방안 보고받아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3.5.1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시장 연착륙과 주거약자 부담 완화 방안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을 보고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인상에 따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현황과 함께 대응 방안이 종합적으로 보고됐다.

이에 윤 대통령은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내각에 주택 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하게 구축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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