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토트넘에서 활용했던 것처럼 첼시에서도’ 포체티노 전술은?

반진혁 2023. 5.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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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첼시 선수들은 포체티노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와 첼시는 협상을 마쳤고 다음 시즌부터 동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첼시 지휘봉을 잡을 포체티노 감독의 활용을 4가지 전술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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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첼시에 뜬다?!

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리그 중위권,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등으로 고개를 숙였다.

첼시의 성적 부진의 불똥은 그레이엄 포터로 튀었다. 엄청난 지원을 해줬지만, 효과를 끌어내지 못해 경질의 칼을 빼들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프랭크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후임 사령탑으로 손흥민의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를 강력하게 원하는 분위기다.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고 어린 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일가견을 보인 부분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선수들은 포체티노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와 첼시는 협상을 마쳤고 다음 시즌부터 동행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첼시 지휘봉을 잡을 포체티노 감독의 활용을 4가지 전술을 조명했다.

그 중에서도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왼쪽 측면에 모두 배치되면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포체티노 감독은 무드리키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수행했던 역할을 맡길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델레 알리, 메이슨 마운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처럼 활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무드리크는 8900만 파운드(약 1420억)의 이적료를 통해 첼시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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