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장연과 소통 확대‥8월 중순까지 지하철 시위 유보"

이동경 tokyo@mbc.co.kr 2023. 5. 15.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장연과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지난주 비공개로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음 면담은 8월 셋째 주에 열리며 그때까지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화문역에서 탑승 시위하는 전장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장연과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지난주 비공개로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면담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탈시설 희망자 조사와 장애인 활동 지원대상자 조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자립실태 조사에 대해 전장연 측이 의견을 내놓았고 시는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음 면담은 8월 셋째 주에 열리며 그때까지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88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