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장연과 소통 확대‥8월 중순까지 지하철 시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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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장연과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지난주 비공개로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음 면담은 8월 셋째 주에 열리며 그때까지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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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당분간 지하철 탑승 시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장연과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지난주 비공개로 면담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면담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탈시설 희망자 조사와 장애인 활동 지원대상자 조사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서울시가 진행 중인 탈시설 장애인 자립실태 조사에 대해 전장연 측이 의견을 내놓았고 시는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다음 면담은 8월 셋째 주에 열리며 그때까지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유보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88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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