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5·18 암매장 추정 시신 3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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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숨져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유골이 해남에서 발견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5.18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5.18 당시 31사단 장병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군인들이 시신을 매장했다고 지목한 해남군 백야리 예비군 훈련장을 조사한 결과 어제(14)와 그제(13) 유골 3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이번 발굴이 군인들의 진술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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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5.18 당시 숨져 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유골이 해남에서 발견돼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5.18 진상조사위 관계자는 5.18 당시 31사단 장병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군인들이 시신을 매장했다고 지목한 해남군 백야리 예비군 훈련장을 조사한 결과 어제(14)와 그제(13) 유골 3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이번 발굴이 군인들의 진술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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