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尹대통령 "청년·서민 부담 완화 방안 지속적으로 강구"

김미경 2023. 5. 1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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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관련 부처에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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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부동산 관련 부처에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서 부처에 "주택 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해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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