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황 보고받은 尹 "연착륙·전세사기·역전세 방안 강구"

김학재 2023. 5. 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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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관계부처에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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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동산 시장 상황 보고받아
경제부총리, 한은 총재, 국토부 장관,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총출동
부동산 보고 받은 뒤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하며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관계부처에 "부동산 시장 연착륙 방안과 아울러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서민 등 주거약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상황과 연착륙 방안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주택 정책을 시장원리에 따라 정상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 연착륙 시스템을 확실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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