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학캠퍼스 시민 참여 공개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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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의 평생교육 장으로 역할 중인 대학캠퍼스가 본격적 공개행사를 연다.
15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달부터 시민 누구에게나 대학 내 캠퍼스 참여와 평생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5월은 대학축제의 시기인 만큼 누구라도 캠퍼스를 찾아 활기찬 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을 즐기는 뜻깊은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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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대)는 16일에 건강·행복 증진을 위한 요가특강 및 22일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타운홀미팅이 개최된다. 미팅은 여러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도 지원한다.
19일에는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가 주목된다.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대학축제에 시민대학 체험부스를 갖춰 운영할 예정이다.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함께하는 명사특강은 두 차례 준비 중이다. 같은 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전시홀에서는 세계시민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라는 주제로 미래학자·시민학자·시민 간 대화를 진행한다.
또 한국뉴욕주립대학은 정신건강을 콘셉트로 한 디자인 티셔츠 전시와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6월에는 인하대 청년시민캠퍼스가 ‘시대와 음악가’ 강좌 마무리를 겸하는 음악회로 1학기 대학캠퍼스 지역연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유튜브로도 만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5월은 대학축제의 시기인 만큼 누구라도 캠퍼스를 찾아 활기찬 생활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평생교육을 즐기는 뜻깊은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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