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공화당, 16일 부채한도 재회동…바이든 "여전히 낙관적"
김지선 2023. 5. 15. 18:45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6일 다시 마주 앉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회 지도자들과 재회동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중간에 규정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면서도 "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여전히 낙관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8일 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어서, 이번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채무불이행, 디폴트 사태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커질 전망입니다.
김지선 기자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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