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BA 슈퍼스타 총기 영상 유출… 중징계 유력

김호중 2023. 5. 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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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형 사고를 쳤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자 모란트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또 포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모란트는 이 사고 이후 "반성한다. 진정한 자 모란트가 누구인지 앞으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모란트는 2019 드래프트 2순위 출신 포인트가드로, 올스타(2회), 올 NBA 세컨드 팀 등의 이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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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또 대형 사고를 쳤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소속 자 모란트는 14일(한국시간) SNS에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또 포착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모란트의 지인으로 알려진 데본테 팩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켰는데, 이 라이브서 모란트는 조수석에 탑승한 상태로 친구와 함께 노래를 부르다가 총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멤피스 구단은 그를 전력에서 배제시켰고, 공식 성명을 통해 징계를 예고했다. ESPN은 NBA 사무국이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란트는 두 달전 그가 똑같은 사고를 저지르며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지난 3월 그는 한 클럽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영상을 켰고, 이 영상에서 권총을 자랑했었다. 당시 그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9경기를 결장했다.

모란트는 이 사고 이후 “반성한다. 진정한 자 모란트가 누구인지 앞으로 보여주겠다”고 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똑같은 사고를 저지르며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모란트는 2019 드래프트 2순위 출신 포인트가드로, 올스타(2회), 올 NBA 세컨드 팀 등의 이력을 자랑한다. 2022-2023 NBA 정규시즌서 평균 26.2점 8.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생활 이슈가 심각하다. 그의 NBA 커리어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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