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 영업손실 8억원 '적자전환'…매출도 축소

2019년 이후 3년 연속 연간 적자

조광페인트 조광 이노 R&D센터 전경(조광페인트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조광페인트(004910)는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억3600만원으로 적자전환(2022년 1분기 +20억2370만원)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609억8040만원으로 전년동기(628억3590만원) 대비 2.95%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8억2860만원으로 적자전환(+8억3480만원)했다.

조광페인트는 2017년을 기점으로 영업이익률이 급감하더니 2019년 연간 적자로 돌아섰다.

연도별 연결 손익은 △2016년 166억6000만원 △2017년 51억7000만원 △2018년 1억2000만원 △2019년 –3억6000만원(적자전환) △2020년 -47억8000만원 △2021년 -88억원 등이다. 지난해 영업적자폭을 4억원대로 줄였지만 흑자전환을 달성하진 못했다.

매출도 2016년 1887억원에서 2017년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3년간 정체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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