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농협, 가정의달 맞아 원로조합원에 ‘일일 자식되어 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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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사진 왼쪽 두번째)이 가정의 달을 맞아 8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일 자식되어 드리기' 행사를 했다.
강진농협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하는 조합원 가정이 적지 않아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강진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1050여명에 달하는 원로조합원 집을 일일이 방문해 카네이션과 간식거리를 전달하고 '자식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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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사진 왼쪽 두번째)이 가정의 달을 맞아 80세 이상 원로조합원을 대상으로 ‘일일 자식되어 드리기’ 행사를 했다.
강진농협은 타지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이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하는 조합원 가정이 적지 않아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강진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1050여명에 달하는 원로조합원 집을 일일이 방문해 카네이션과 간식거리를 전달하고 ‘자식노릇’을 했다. 또한 거동의 불편함을 덜어 앞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시라는 마음으로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진성국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기초를 다지고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인 원로조합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출산율 저하 등으로 1인 가구가 늘어나 가족의 소중함이 어느 때 보다 크게 느껴지는 요즘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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