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마을 도시농부 사업 추진...섬 정착 유도

강준완 2023. 5.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 섬마을 도시농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옹진 섬마을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부로 육성하고, 옹진군 농가에 영농 및 근로 인력으로 알선 및 중개되어 각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15일 옹진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100명의 도시농부를 모집할 계획에 있다.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숙련된 도시농부를 육성해 장기적으로 정착 유도 및 농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옹진군청


인천시 옹진군은 ‘옹진 섬마을 도시농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갈수록 심화하는 일손 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 주민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옹진 섬마을 도시농부 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부로 육성하고, 옹진군 농가에 영농 및 근로 인력으로 알선 및 중개되어 각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15일 옹진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100명의 도시농부를 모집할 계획에 있다.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숙련된 도시농부를 육성해 장기적으로 정착 유도 및 농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시농부로 선정이 되면 각 농가에서 1일 4시간 작업을 원칙으로 근무하고 하루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 가운데 70%를 옹진군에서 지원한다. 여객선 입도비 등 교통비, 숙박비 및 식비가 지원되고 여객선이 결항하여 출도가 지연되는 경우 숙박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농부 참여자는 작업 전 사전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작물별로 농작업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