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사랑상품권 216곳 등록 취소…"시민 불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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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침에 따라 충북 충주지역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200여곳이 등록 취소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 불편 등이 우려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 대상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가맹점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여곳 가운데 전체 매출액에 30% 가량을 차지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병원, 주유소 등 216곳이 가맹점에서 제외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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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침에 따라 충북 충주지역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200여곳이 등록 취소될 것으로 보여 소비자 불편 등이 우려되고 있다.
충주시는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 대상을 연매출액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가맹점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1만여곳 가운데 전체 매출액에 30% 가량을 차지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병원, 주유소 등 216곳이 가맹점에서 제외되게 됐다.
다만 시는 가맹점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 등을 감안해 시행 시기는 오는 6월 이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가맹점이 제한되면 시민들이 충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매장이 줄어드는 만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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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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