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장덕현 사장, 회사 주식 2000주 매수…"책임경영"

이준기 2023. 5. 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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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장덕현(사진) 사장이 회사 주식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매입은 장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지난해 2월에도 회사 주식 20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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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삼성전기는 장덕현(사진) 사장이 회사 주식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입 금액은 약 2억8000만원이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회사 주식 매입은 장 사장이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 온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장 사장은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등 어려운 경영환경이지만 주력사업에서 서버·전장 등 성장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지속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장 사장은 지난해 2월에도 회사 주식 2000주를 매수한 바 있다. 즉 이번 신규 취득으로 장 사장의 보유 주식은 총 4000주로 늘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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