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돈봉투 의혹' 이성만 의원, 19일 검찰 출석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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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오는 19일로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9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방향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다.
이 의원은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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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본부장들에게 900만원 제공 혐의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이성만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오는 19일로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9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는 방향으로 검찰과 협의 중이다. 구체적인 조사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간 조율 여부에 따라 조사 날짜는 변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2021년 3월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 등과 공모해 정치자금 1000만원을 기부받은 뒤 이 중 900만원을 경선캠프 지역본부장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 의원은 검찰 수사로 논란이 된 뒤 같은 당 소속이던 윤관석 의원과 함께 탈당했다.
이 의원은 검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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