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아프라스 개최로 韓 국제리더십 발휘"

박지영 2023. 5. 15.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업계가 제1차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회의(아프라스 2023)개최 환영의 뜻을 일제히 밝혔다.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규제기관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식품업계에서도 신기술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기술규제 장벽을 넘어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각국 대표들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에서 7개국 참가자들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식품 규제 조화와 협력 강화를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협회 제공
식품업계가 제1차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회의(아프라스 2023)개최 환영의 뜻을 일제히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 협의체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식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시아-태평양 규제기관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식품업계에서도 신기술을 이용한 고부가 가치 제품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기술규제 장벽을 넘어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처승격 1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규제기관과의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고 역내 국가의 식품기준이 국제기준과 조화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